오늘와인한잔 구월점 내돈내산 후기

구월동 와인바 오늘와인한잔 다녀왔습니다. 와인을 종류별로 먹고 싶을 때! 와인으로 수다를 떨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오늘와인한잔 입니다. 구월동에 있으며 와인한잔에 3900원 ~ 8900원까지 종류별로 다양합니다.
전 무조건 당도 높은 것만 먹습니다. 와인이 쓰면 맛이 없더군요. 특히 떨떠릅한 맛.. 너무 싫습니다.

뭐 여긴 와인 이름이 너무 웃기고 색다릅니다.

“넌 예쁘니깐!”
“옆에 있을 떄 잘해줘”
“너를 응원해”
“참 기분 좋은 하루야”
“우리 꼴길만 걷자.”
“있잖아, 나 사실..”
“넌 정말 잘했어”
“오늘, 어제보다 많이 웃자.”
“오늘부터 우리 1일”
“당신은 참, 예쁜 꽃”
“너의 하루가 궁금해”
“그걸로 된거야.”
“네 이야기 들려줘.”

등등 여러가지 와인이 많습니다. ㅎㅎ

안주는 오늘 퐁듀를 먹었네요. 12900원입니다. ㅎ
솔직히 와인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..
그래도 분위기 낼 때 썸탈때 가면 좋은 곳입니다.

퐁듀가 맛있더군요 ㅎ 과자랑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.

오늘와인한잔 구월점에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
사람들도 많고 조용히 대화하면서 와인먹기 너무 좋습니다.

구월동 오늘 와인 한잔 후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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